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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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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devholic.net/1001401 (2010-05-17 15:31:35) * 넷쨋날 *11시에 체크아웃하고 터미널로 나왔다. 생쑈의 기억이 새삼 나는 보관함을 다시 이용하기위해.. 껌한통을 사며 1000원을 100원짜리로 환전한다.. 빈곳을 찾아보니 열쇠가 꽂혀있는 곳은 단 한곳! 맨 밑바닥이다. 쭈구려 앉아 동전넣기를 시도했으나.. 이젠 처먹지도 않앗~~젠장.. 구멍을 들여다보니 박혀있는 동전이 보인다.. 고장이다 ㅠㅠ 터미널이 작아 보관함도 이것뿐이다.. 할수 없이 짐을 바리바리 들고 자전거대여점에 가서 맡아줄 것을 부탁해 본다. 흔쾌히 맡아주시길래 첫날 괜히 보관함을 이용했다 싶었다.자전거를 빌린 후 경주 피날레를 위해 Go Go~ * 오릉 *첫날 다 돌지 못한 시내..
원문 : http://www.devholic.net/1001390 (2010-05-17 13:54:25) * 보문단지 *대명콘도 1층에서 자전거를 대여했다. 30분에 3000원, 1시간에 5000원 디럽게 비싸다. 보문호수 한바퀴 돌고 올꺼니 13시까지 2시간반을 만원에 퉁치고.. 대명콘도 앞 보문호수.. 자전거 타고 출발~ 왼쪽 살짜기 보이는게 출발한 대명콘도.. 조금씩 멀어져감.. 하늘이 맑고 이뻤으면 호수에 비치는 하늘도 이뻤을듯한데.. 실물이 구리니 비치는 것 또한 구리군.. 이렇게 심한 언덕이 있을 줄 알았더라면 한바퀴가 아니라 반바퀴를 그냥 왕복했으리라!! 다리 힘이 딸려서 자전거를 질질 끌고 끝났을법 보이는 언덕 꼭대기에서 대명콘도 한컷! 차만 쌩쌩 달리고 사람들은 안지나 다니는지 거미줄로 ..
원문 : http://www.devholic.net/1001383 (2010-05-16 20:01:14) * 둘쨋날 *일을할땐 12시 전엔 잠도 안오고 7시에 알람이 죽어라 울려대도 일어나기 싫드만 11시면 잠들고 7시면 알람없이도 눈이 떠진다 ㅎㅎ 비는 안오지만 구름이 역시 많구나.. 호수 반대편 전망.. 주로 수학여행 단체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하다. 이날 저녁에도 많은 버스들이 들어왔었더라는.. 아침 안먹고 사는 나지만.. 일찍 일어나니 배가 고파 황남빵으로 요기를 한다. 찬우유와 먹으면 금상첨화.. 느므느므 맛있다. 난 단것을 싫어하는데 안에 팥소가 달지도 않고 우유와 만나면 더할나위 없이 맛나다. 어제 득템한 경주 관광 책자와 지도.. 오늘의 이동 경로를 대충 파악한 후 출발 버스 타러 가는길...
원문 : http://www.devholic.net/1001364 (2010-05-15 21:10:09) * 고속버스 *고속버스 첫차가 6시인데 지하철 첫차타고 가기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7시 15분차로 출발! 1인석을 타는게 우등을 타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중간자리 달란 얘기만 하고 그말하는걸 깜빡했다.좌석번호를 보니 2인석이다. ㅡ.ㅡ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 옮겨 앉을 생각에 그냥 Go~ 막상 타보니 위에 선반이 아니라 문달린 짐칸이었다는.. 짐이 들어가질 않는다. 옆자리를 짐칸으로 유용하게 쓴다. 평일 아침이라 총 승객은 9명뿐.. 역시 놀러가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역쉬 우등버스라 좌석이 넓고 다리받이도 있어서 편하드라는..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경치 좋은 금강휴게소에 쉬었다..